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아카시아 워킹 인 대련' 대회에 양광호 서귀포시 부시장 등 방문단 일행이 참석해 동아시아 워킹플라워 페스티벌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지난 3월과 4월, 칠십리국제걷기대회와 일본 구루메시 철쭉걷기대회에서 있었던 3개국의 교류에 대한 합의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유채꽃과 철쭉, 아카시아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서귀포시는 중국 대련시 시어더런 시장과 일본 구루메시 에토시장 등 동아시아 3개국 참석한 이번 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적인 우호교류관계를 맺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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