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이 산지유통 부문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 또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의장 김종석)은 우수조직으로 뽑혔다.
13일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제주감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2015년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최우수조직으로 뽑혔다.
제주감협은 전국 153개 농산물 산지유통 조직을 대상으로 이뤄진 규모화, 조직화, 전문화, 부가가치 건전성, 통합사업 역량 등 5개 평가에서 탁월한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
제주감협은 지난해 우수조직에 이어 올해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돼 산지유통 전문조직으로 인정받았다.
aT는 시장개방 확대 등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 산지유통주체의 거래교섭력 확보와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