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순씨 미국 뉴욕서 개인전
강명순씨 미국 뉴욕서 개인전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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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순-붉은 열정 한라산에 물들이다

‘연꽃 화가’이자 제주시 연북로에서 연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강명순씨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Riverside Gallery Exhibition Invation)에서 ‘강명순 제20회 작품전’을 갖는다.

13일 강명순씨에 따르면 강씨는 ‘연화연가(蓮花戀歌)라는 부제가 따라붙은 전시에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소박한 천혜의 자연풍광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연꽃’과 ‘한라산’, ‘성산일출봉’, ‘형제섬’ 등의 소재를 활용한 ‘연화연가’, ‘초가집-목련’, ‘붉은 열정 한라산에 물들이다’등 30여점을 확인할 수 있다.

강씨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문화예술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뉴욕에서의 전시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씨는 제주를 포함해 서울과 부산,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20회의 개인전을 치렀으며 320회의 단체전과 국내·국제 초대전을 가졌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한국여성작가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064-757-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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