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2시38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유나이티드FC 숙소 인근 도로에서 김모(45)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덤프트럭(15t)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고모(44)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김씨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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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2시38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유나이티드FC 숙소 인근 도로에서 김모(45)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덤프트럭(15t)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고모(44)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김씨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