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후유증 예고
조합장 선거 후유증 예고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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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돼 취임한 도내 농협 조합장들이 최근 잇따라 직원 인사를 단행하고 있어 인사폭 등에 대해 관심이 고조.

이는 선거과정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농협들의 경우 상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직원들의 실명을 거명한 ‘살생부’가 입에 오르내리면서 선거 후 적지 않은 후유증을 예고했었기 때문.

이에 대해 농협 안팎에서는 “드러내 놓고 ‘보복성 인사’를 하기가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주 농업과 농협이 처한 현실을 직시한다면 거시적 안목에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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