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작’
제주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작’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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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매촌지구 보상착수

올해부터 2010년까지 409억원의 예산을 투입, 비좁은 도심 골목길을 확장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추는 제주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작됐다.
제주시는 30일 2단계 첫 사업으로 삼양동 '매촌지구'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벌이기로 하고 토지 보상 협의에 나섰다.

매촌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2008년말까지 49억9400만원이 투입돼 소방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과 어린이 공원 등이 조성된다.
매촌지구에는 99가구 319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 사업기간 13개 사업대상 지구에 소방도로 9.2㎞와 상.하수도 43.4㎞를 개설 또는 설치하고 각종 공원을 조성한다.
2001년 시작된 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8개지구중 16개지구가 마무리됐고, 용담동 '부러리지구'와 봉개지구 2개지구는 내년 5월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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