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전단지 살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전단지가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
해당 전단지에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난 대선 과정에서의 정치 개입 등 공안 탄압을 중단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동과 용담동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 살포.
주변에선 “정부에 대판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에 “정부에 대한 비판까지 재갈 물리기를 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라는 목소리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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