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제주 4·3문화행사 자리매김”
“대표적인 제주 4·3문화행사 자리매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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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 4·3상생기원 전국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박정하 부지사·도의원 등 200여명 참석 ‘성황’
“부족한 부분 보완 통해 전국최고대전으로 육성”
▲ 제주매일(대표 장동훈)이 주최·주관한 ‘제2회 4·3상생기원 전국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이 3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시상에 앞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고기호 기자 photo@jejumaeil.net

㈜제주매일(대표 장동훈)이주최·주관한 ‘제2회 제주4·3상생기원 전국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이 지난 3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정하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고정식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명만·김황국·신관홍·유진의 제주도의회 의원, 정문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현승환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영택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회장, 조필제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장,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동훈 대표는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규모도 키워 전국 최고의 대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하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전국의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제주4·3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백님의 시-영주십경(한글)’을 쓴 강경애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강현숙·유희순씨(한문), 최명선씨(한글), 손영숙씨(문인화), 김광식씨(서각)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김정기·양의철·오주관씨(한문), 강명수·문정희·임효정씨(한글), 김병찬·윤두진(문인화)씨, 강미자·현승남(서각)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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