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식전 행사 합창곡 선정과정에서 당초 선정된 노래를 바꿀 것을 행정자치부가 개입한 것으로 알려져 설왕설래.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5일 성명을 통해 “4·3희생자 추념식 식전행사에 불려질 노래선정 과정에서 당초 선정된 노래 두 곡을 다른 곡으로 바꿀 것으로 사실상 강요했다”고 주장.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합창곡 노래 선정에 까지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과거청산의 대의를 거스르는 통제적 발상이며 권위주의의 표본”이라며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먼저”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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