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씨올콜로퀴엄 7일 제주대 법전원서 개최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와 Pro-씨올모임은 오는 7일 오후 5시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1층 109호 강의실에서 ‘제1회 씨올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제주 개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올바른 개발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대 김태일 교수가 ‘제주의 특별함과 삶의 풍경’을 주제로 특강을 벌인다.
Pro-씨올모임 관계자는 “최근 제주는 중국자본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난개발 우려가 커져 가고 있고 예래동 휴양주거단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제주개발의 방향에 대해 다시 고민해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Pro-씨올모임은 제주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제주의 현안 및 발전과제에 대해 논의 및 토론하는 단체로 학제 간 융합과 통섭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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