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게임산업의 메카로”
“제주를 게임산업의 메카로”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5.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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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세계게임엑스포 7월 제주서 개최
道-GMGC-㈜엠아이 지난 3일 업무협약 체결
▲ 지난 3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김미원 ㈜엠아이 회장 (사진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 데이비드 송 GMGC 회장이 ‘GMGC 제주 세계게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기호 기자 photo@jejumaeil.net

글로벌 모바일 세계게임엑스포가 오는 7월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지난 3일 도청 회의실에서 ‘GMGC 제주 세계게임엑스포’의 성공적인 제주개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연맹 GMGC(Global Mobile Game Confederation, 회장 데이비드 송)과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 (주)엠아이(회장 김미원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GMGC 주관으로 ‘GMGC 제주 세계게임엑스포’가 개최된다.

게임엑스포 기간 동안 20개국의 모바일 게임회사 1000개사, 1만여명이 참여해 게임관 및 전시장 운영, 세미나, 기업 간 투자 상담 등 모바일 게임 홍보와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세계게임엑스포 제주개최 정례화 ▲원활한 행사진행 및 홍보를 위한 제주도 행정 지원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7월 개최되는 세계게임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뤄 내고 매년 제주 개최를 정례화해 제주가 게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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