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센터가 판매장 마다 다른 수수료율을 적용, 생산자들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원은 2일 중소기업지원센터 등을 상대로 한 업무보고에서 “오프라인 매장에선 15%를 받고, 온라인 매장(푸드마씸)에선 최대 23% 받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곳이 맞느냐”며 특산품 수수료 문제를 추궁.
이에 김진석 본부장이 “포장, 보관 등을 센터에서 하다 보니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이다. 최소한만 받는 것”이라고 해명하자 좌 의원은 “이런 것이야 말로 ‘갑’의 횡포”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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