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과잉 공급된 택시의 감차 사업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
제주도 등에 따르면 택시 감차 사업은 전체적인 총량을 산정해 이를 초과한 물량을 줄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감차 보상금에 투입되는 택시조합 출연금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수를 줄이는데 급급하기보다, 개인택시면허 발급 시 유효기간을 명시하고 거래 시에도 유효기간 동안만 면허 효력이 유지되도록 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도록 하는 제도적인 개선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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