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세대 중 출산 예정 109가구 대상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해피 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적십자사는 이번 해피맘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 중 출산 예정 109가구를 대상으로 산모용품 18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산모는 제출서류(산모용품 지원요청서, 출산 관련 증빙서류 등)를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적십자사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를 통해 심사 및 방문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혜 대상자가 선정된다.
한편 해피맘프로젝트는 렛츠런파크제주의 후원금과 지난해 시행된 ‘제주사랑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 등 2000만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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