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도내 각 소방서 별로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훈련과 관련 홍보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
그도 그럴 것이 캠페인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지만 도로 곳곳 교차로 꼬리 물기와 불법 주정차 등 비양심적 운전자들이 여전해 소방차가 곡예운전을 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기 때문.
주변에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는 본인의 상황을 더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소방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고 있다”며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에 길을 터주는 시민의식 발휘가 절실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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