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학비노조 임금협약 타결
도교육청-학비노조 임금협약 타결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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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이하 연대회의)는 26일 도교육청 2층 제1상황실에서 입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조상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2014년 11월 연대회의가 제출한 임금·단체협약 우선 요구안을 놓고 20여 차례의 간사 간 실무협의와 면담과 8차례의 실무교섭을 벌였다.

그 결과 ▲기본급 3.8% 인상 ▲급식비 8만원 ▲교통보조비 6만원 ▲장기근무가산금 5만원 ▲2015년 장기근무가산금 상한 최대31만원을 근무시간에 비례(1일 8시간 기준)해 기본급 가·나 적용유형 직종과 급식보조원에게 지급(3월 1일부터 적용)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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