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철학자이자 저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탁석산씨(사진)를 초청한 가운데 인문학 강연인 ‘토요박물관 산책’을 진행한다.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에서 탁씨는 ‘행복’에 대한 환상을 예리하게 분석·비판하고, 진정한 의미의 행복과 행복을 찾는 올바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탁씨는 ‘한국의 정체성’, ‘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행복 스트레스’,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등의 책을 발간한 바 있다. 문의=064-720-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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