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5일 신규 공무원의 증가로 인한 빠른 적응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전파 등을 위한 ‘느영 나영 우리 잘해보게’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제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선배 공무원(멘토)과 후배 공무원(멘티)이 커플을 맺어 코치·상담·조언 등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향상과 후배 공무원의 잠재력 개발·성장시키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인성과 업무능력이 우수한 7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멘토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8~9급 공무원의 경우 희망하는 멘토 공무원 3명을 추천토록 해 멘토·멘티를 지정한다.
멘토와 멘티로 지정되면 1년 동안 1대1 멘토링을 전개하며, ‘멘토링 DAY’를 지정해 정기적으로 만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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