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앙정부의 사업 계획 확정 이전에 지역 현안 반영을 위한 대중앙 절충 활동에 대한 도민 사회의 시각이 교차.
제주도는 원희룡 지사가 지난 23일 문화관광체육부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2개 정부부처와 정당 및 청와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
도민사회에서는 “원 지사가 직접 여러 장관들을 만나 제주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면서도 “건의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활동이 돼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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