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의 정부양곡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남제주군은 4월말 현재 정부양곡 판매실적이 123t, 1억 1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8t, 8400만원에 비해 41%가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용처별로 보면 국민기초 생활수급자용은 63t, 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t, 3600만원보다 66% 증가했으며, 양로시설 등 보호시설용은 지난해 3t, 300만원에 비해 366% 증가한 14t, 1400만원에 달했다.
반면 학교 급식용은 45t, 4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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