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미소 짓고, 인사하고, 칭찬하기를 실천합시다.”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민명원)가 365일 친절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3일 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이·통장협의회, 식품위생단체, 봉사 및 종교단체 등 39개 기관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 친절한 서귀포만들기 운동 범시민 추진협의회’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참여단체별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교육·홍보 및 릴레이 친절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친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이들은 친절 결의문 낭독, 추진계획 설명, 친절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친절·청결 쾌적한 위생업체 만들기 실천, 친절 교육 신청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현을생 시장은 “내가 먼저 미소 짓고, 인사하고, 칭찬하기를 생활화한다면 우리 서귀포시는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