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위내시경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2015 제주예술인 위내시경 진료사업’을 진행한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전국 문예재단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재단 홈페이지(www.jc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주민등록등본과 지역의료보험 납부내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직접 재단으로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고, 다음 달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발표는 다음 달 10일이다.
현승환 이사장은 “문화예술인들은 올해 말까지 지원받을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문화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재단은 도내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안과진료’를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문의)064-80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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