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식 편집 감독 제주 서귀포시 출신 '눈길'
누적관객수 480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다양성영화 1위를 차지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제작진이 제주에 온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행수)은 영화 제작진이 25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진모영 총감독과 현진식 편집 감독은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상영이 끝난 후 2~30분간 관객과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현진식 감독은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이라 눈길을 끈다. 그는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 ‘누구에게나 찬란한’등을 편집했다. 현재 영화 ‘바람커피로드’를 촬영 중에 있다.
한편 이 영화는 강원도 횡성의 한 산골마을에 ‘잉꼬부부’로 소문난 98세 조병만 할아버지와 89세 강계열 할머니의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이별 이야기를 그렸다. 문의)064-710-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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