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출신 고용석(도예)·김지형(한국화)·김시현·최창훈(서양화) 작가가 ‘2015년 제6회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로 선정됐다.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최근 ‘2015년 제6회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이들을 올해 신진작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의 작품세계와 창작열의가 돋보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갤러리는 이들에게 오는 4~9월 중 자신들의 실력을 뽐 낼 기회인 ‘개인전’ 개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시도록과 현수막 비용 등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강명순 관장은 “원래 3명을 선정할 계획이었는데, 우수한 작가가 많아 한명 더 뽑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진·청년작가를 발굴해 건강한 미술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064-757-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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