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관심을 갖는 마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
제주시가 지난 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마을만들기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베스트 특화마을’에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26개 마을이 참여를 신청.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신청 증가는 긍정적이나 이제 마을만들기 사업은 양보다는 질을 생각할 때”라며 “단기 지원에 의한 단발성 사업은 지양하고, 주변 파급력이 큰 장기 사업에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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