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상급식 대응 필요”
“제주 무상급식 대응 필요”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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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상남도가 학교 무상급식 지원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0일 다른 지역의 교육감들과 함께 경남 관내 초등학교 1곳을 방문, 급식소에서 학생들과 식사를 같이해 눈길.

이 교육감은 이날 “무상급식을 중단하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늘고, 소득수준에 따른 학생 구분으로 아이들의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다”며 “교육적 관점에서 이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피력.

일각에서는 “제주의 친환경 무상급식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이 행정 및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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