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리 의혹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던 곶자왈공유화재단의 이사장 등이 사퇴를 결정한데 대한 도민 사회의 시각이 교차.
19일 열린 곶자왈공유화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일부 이사가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감사 보고서를 통해 문제로 지적된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
주변에서는 “재단의 비리 의혹 민원이 감사위원회에 제기되는 등 지역 사회에 물의와 논란을 낳은 책임 차원에서 사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겠지만, 그동안 활동하면서 쌓은 ‘공’마저 이번 사태에 묻혀서는 안 될 것”이라고 촌평.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