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銀, 신용카드 해외거래 중단서비스 시행
濟銀, 신용카드 해외거래 중단서비스 시행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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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김국주)은 27일부터 신용카드 해외거래 중단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외거래 중단서비스는 해외에서 신용카드 이용시 위.변조로 인한 부정사용을 막고, 또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카드 결제시 정보 유출 및 대금이 과다하게 청구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 고객이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국내에서는 신용카드 이용을 정상적으로 하면서 해외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이 해외에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위.변조된 카드로 카드가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해외 인터넷 음란 사이트 등에서 이용하지 않은 대금을 결제되거나 신용정보 유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거래중단서비스 등록 신청은 제주은행에 유선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 신청하거나 제주은행 홈페이지(www.e-jejubank.com) ‘바로바로서비스’ 또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서 본인이 직접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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