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대문서 신곡 ‘FM’ 공개

걸그룹 크레용팝이 21일 길거리 무대서 신곡을 공개한다.
크레용팝은 21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신곡 ‘에프엠’(FM)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고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2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정식 발표하기 전 대중 앞에 먼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크레용팝은 22일에도 명동, 홍대,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릴라 공연을 연다.
행사에는 같은 소속사의 남성그룹 케이머치(K-MUCH)와 발라드 듀오 짠짠, 트로트가수 허민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홍보에 힘을 보탠다.
소속사는 “크레용팝은 2013년에도 ‘빠빠빠’를 음원 발표 전 동대문의 한 야외무대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며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고 당시의 열정도 되새기기 위해 이번에도 길거리 쇼케이스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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