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공직내부의 잘못된 관행·근무여건을 발굴해 개선함으로서 공직문화를 변화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직원들의 ‘기(氣)’를 살린다는 복안.
제주시는 이를 위해 ‘결재 없는 날’ 운영 및 ‘가정의 날’ 활성화 등과 함께 힐링과 소통을 위한 영화관 운영, 임신부 직원 청내 주차 허용 등을 추진할 계획.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해 “근무여건 개선 등도 좋지만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안은 제안 아이디어의 정책 반영과 공정한 인사”라며 “정책예산 확보 및 인사시스템 개선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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