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장에서 비가 새면서 ‘부실공사’의혹을 낳았던(본지 2월 23일자 4면 보도)서귀포예술의전당에 대한 보수공사가 마무리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달 23일 시작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보수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옥상 전체에 대해 '방수처리' 공사를 진행한 후 자체적으로 소방 시설을 이용해 확인점검을 거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는 7월말까지 시공사 직원이 예술의전당에 상주하면서 지켜볼 예정"이라며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예술의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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