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예술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한 집행과 관리가 엉망으로 드러나면서 도내 문화예술계는 “정말 창피한 일”이라고 지적.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1월13일까지 제주도 문화정책과와 제주문화예술재단, (사)제주영상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활동 보조금 집행실태 감사’결과를 발표.
도내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정말 힘들게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마저 오해를 받게됐다”며 “2개 단체가 보조금을 가로챘다는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그에 맞는 조치가 반드시 취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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