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차량 등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볼라드’가 지역마다 규격이 다르고 그 관리도 소홀해 자동차와 보행자를 위협하는 시설이 되고 있다는 지적.
제주시가 지난 1~2월 관내 생활안전 위해소요 일제점검 결과 파손된 볼라드와 규제봉은 모두 27건으로 파악.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높이가 낮은 볼라드의 경우 자동차에 의한 파손이 많고, 보행자가 걸려 넘어지는 사례도 많다”며 “특히 자동차가 볼라드에 부딪히는 사고가 빈번해 시가 공업사와 자매결연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볼라드 철거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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