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0시 2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교차로 인근에서 송모씨(23)가 운전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9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으며,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송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33%의 만취 상태에서 도로 옆 목초지에 빠진 차량을 빼내려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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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0시 2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교차로 인근에서 송모씨(23)가 운전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9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으며,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송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33%의 만취 상태에서 도로 옆 목초지에 빠진 차량을 빼내려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