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중앙병원,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상위’ 등급
S-중앙병원,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상위’ 등급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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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이 지난해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실시한 ‘2014년도 전국 415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S-중앙병원은 전국 122개 지역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상위 40%에 포함됐다.

특히 S-중앙병원은 구조 영역(4개 지표)과 과정 영역(8개 지표), 공공 영역(3개 지표) 등 3개 항목에서 89.4점으로 상위 10% 등급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병원 시설·장비·인력 등에 대한 항목으로 이뤄졌는데 S-중앙병원은 개원 2년 만에 전국 지역 응급의료센터 중 최상위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공인받은 셈이다.

김덕용 이사장은 “응급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중증외상환자가 24시간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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