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에서 국제멸종위기종 ‘상괭이’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되면서, 상괭이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17분께 제주시 구좌읍 동복포구 서쪽 150m 해안가에서, 앞서 이날 9시13분께 애월읍 구엄포구, 지난 14일 오후 12시50분께 구좌읍 월정리 해상에서 죽어있는 상괭이가 잇따라 발견되는 등 지난 주말에만 3마리가 떠밀려 와.
주변에서는 “올해들어 제주 연안서 발견된 상괭이만 21마리”라며 “사인을 제대로 규명하고 국제보호종인 상괭이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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