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신 삼양초등학교 주무관과 강민아 제주서초등학교 교사가 제주시교육지원청 3월의 청렴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명신 주무관은 배려와 책임의 덕목에 선정됐다. 한 주무관을 칭찬한 동료 직원은 본인의 출산휴가로 인해 한 주무관이 업무대행을 하게 됐는데, 늦게까지 야근을 하면서도 배려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일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강민아 교사는 책임의 덕목에 꼽혔다. 강 교사는 지난 학기초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어떤 교육을 받게 될지 자필 편지를 써 보내고, 학년말 방학 때는 1년 동안 공부했던 내용, 개인별 특징을 살린 상장, 사진, 직접 각 학생들에게 쓴 편지 등을 학생별 파일로 정리해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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