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인터넷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결재 원격근무시스템을 내달부터 전직원들에게 확대, 운영한다.
북군은 13일부터 각 실과, 사업소, 읍·면장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해오던 24시간 원격근무시스템 대상을 전공무원으로 확대해 오는 7월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근무제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결재 원격근무시스템은 공휴일은 물론 퇴근 이후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문서를 작성,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행정업무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에 한 몫 할 것으로 북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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