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말 취임한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앞으로 1주일 동안 도지사의 업무를 대행하게 되면서, 도정 운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라 주목.
원희룡 지사는 스페인으로, 박정하 정무부지사는 중국으로 출장에 나서면서 권 부지사가 이번 한 주 동안 모든 업무를 총괄할 예정으로, 원 지사도 “행정부지사 중심으로 더 잘 돌아간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
주변에서는 “권 부지사가 자신의 능력을 얼마나 보여줄 지는, 그동안 각 실국별로 진행해온 업무보고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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