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일 연수 진행
올해 첫 도입된 대학입학지원관 제도가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5 대학입학지원관과 함께 하는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2일 대학입학지원관은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장과 함께 대입 전략 교육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14일에는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교감 및 고 1,2학년 담임교사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이뤄진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전형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한 학생부 기재 방법, 진학지도 프로그램의 변화 및 저학년 담임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배운다.
또 21일에는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고3 담임교사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벌여 2016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와 이에 따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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