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표준규격 등급도감 발간
농산물 표준규격 등급도감 발간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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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제주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일상)은 감자·딸기·호박·사과의 상품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이들 작물에 대한 ‘농산물 표준규격 등급도감’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 표준규격’상의 등급은 품목 특성에 따라 고르기·크기·색·신선도·결점·품질 등을 반영해 정해진다.

제주지원은 외식·급식 담당자, 구매 담당자, 일반 소비자가 품질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등급도감을 만들었으며 사진 등을 포함해 단계별로 등급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시각화했다고 말했다.

제주지원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 표준규격’ 대상인 81개 전체품목에 대해 등급도감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생산?소비 환경의 변화에 따른 농산물 표준규격 개정과 병행해 농산물 등급규격의 기본자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정판을 정기적으로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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