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MATTA FAIR 참가 제주관광상품 개발 모색
제주관광공사가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주력시장인 말레이시아 무슬림 유치를 위한 현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제주관광공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최대 소비자박람회인 ‘마타페어(MATTA FAIR)’와 연계,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추진한다.
말레이시아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무슬림은 최근 높아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해외여행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유치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는 말레이시아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등과 공동으로 수도권 방한상품과 연계한 제주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한다.
또 FIT(개별자유여행객)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장특성을 감안, 세분시장별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실질적인 수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