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선인 확정을 알리는 단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가 다시 정정하는 촌극을 연출.
실제 고산농협 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1표 차이로 집계돼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선관위는 당선인 확정 단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가 논란이 되자 20여 분 뒤에 정정 안내 문자메시지를 다시 전송.
주변에선 “사상 첫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였던 만큼 개표 현장에 참관인 뿐만 아니라 도민들까지 대거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선관위의 운영 미숙은 ‘옥에 티’로 남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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