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전전하며 금품 훔친 20대 검거
목욕탕 전전하며 금품 훔친 20대 검거
  • 윤승빈 기자
  • 승인 2015.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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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사우나와 찜질방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K모(21)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35분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A사우나 안에서 피해자가 목욕탕 옆에 놓아둔 사물함 열쇠를 빼돌려 사물함에 들어있던 현금 90만원이 들어있는 지갑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K씨는 지난 1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230여 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남은 여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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