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장년일자리센터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는 퇴직을 앞둔 50세 이상 중장년층 근로자의 생애경력점검과 경력유지를 위한 전략수립을 할 수 있도록‘생애설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재직근로자가 생애 후반부의 계획수립과 재직 중 경력관리·능력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정부가 장년고용종합대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내 만 50세 이상 재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지속적인 경력관리를 할 수 있는 워크북과 함께 식사 및 다과도 제공된다.
6시간의 일반과정을 수료하면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심화과정은 12시간이며 일반과 심화과정을 통틀어 18시간 3일차 교육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근로자 개인으로 신청할 경우 오는 24~2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1차 일반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1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기업 단위로 단체로 신청할 경우에는 기업에서 원하는 일정으로 평일, 평일 저녁, 주말에도 진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710-4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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