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박물관과 미술관·영화관 등 도내 다중이용 문화시설 11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전수조사를 통한 1차 자체점검과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가 주관하는 2차 표본조사로 나눠 이뤄질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결과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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