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주들불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폐막된 가운데 김병립 제주시장은 “역대 가장 성공한 축제로 알차게 마무리됐다”고 자평.
김 시장은 9일 ‘감사의 글’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타 지역 전문가들이 들불축제가 질적으로 발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손색이 없고, 세계적인 축제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했다”고 강조.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이번 축제가 성공적이었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교통문제는 여전히 미흡했다”며 “‘나홀로 승용차 이용자’ 억제책과 함께 셔틀버스 운행 확대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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