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을)이 해양수산부장관 인사청문회를 통해 “제주 해녀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 전무”라는 지적에 대해 도민사회의 반응이 냉랭.
김 위원장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녀 보호 육성을 위해 내놓은 정부 정책은 잠수안전공제 사업비 지원 외 별다른 사업이 없다”며 해수부의 적극 대응을 강조.
일각에서는 “3선 의원으로서, 10년 이상 국회 농해수위 활동을 해 온 의원이 정부 지원 부족을 이제야 알았다는 게 말이 되느냐.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껏 뭘 한 것이냐”고 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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