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은행 1위에 선정됐다.
점포수가 많아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가계부문 영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8일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은행을 조사한 결과 NH농협은행이 3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은행(20.8%), 우리은행( 14.8%) 등의 순이다.
제주영업본부 전정택 본부장은 “국민이 좋아하는 은행 1위에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무겁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농협’, ‘농협다운 농협’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와 사고예방에 더욱 힘써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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