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 도내 최초로 지방비 1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지 않은 경영체의 경우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기존 6차산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비된 제조, 가공(2차) 및 체험, 판매시설(3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개소당 8400만원(지방비 60%, 자부담 40%) 기준으로 올해 2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사업신청서ㅓ와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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